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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2년 05월 09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361 05.09 17:58
달러 강세, 위안 약세, 코스피 급락 등 전방위적인 상방 압력 속에 9일 달러/원 환율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달러/원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 낮은 1272.0원에 개장했지만, 상승 반전해 1.3원 오른 12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3월 19일 이후 최고 종가다.
주말 사이 달러가 한숨 돌린 데 따른 역외 시세를 반영해 약보합 출발한 환율은 개장 직후 상승 반전한 뒤 1276.6원까지 올라 2거
래일 연속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유로화와 엔화 동반 부진 속 달러지수는 아시아 시간대서 20년 만의 최고치로 재차 전진했고, 중국 주요 도시 봉쇄조치 우려 속 역
외 달러/위안은 6.76위안대까지 급격하게 오름세를 탔다.
이날 장 중 발표된 중국 4월 수출은 3.9% 증가해 전달 14.7%보다크게 둔화했다. 다만, 전망치 3.2%는 상회했다.
전 세계 인플레이션과 미국 통화정책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우려를 비롯한 각종 악재에 코스피가 1%대 급락하는 등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회피 움직임도 뚜렷했다. 다만, 원화는 주요 통화와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약세폭이 제한됐다. 달러/원
1280원대를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와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 등에 추가 상승이 제한됐고, 이후 1270원대 중반을 주로 오르내리다 하
루 거래를 마쳤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1280원대는 수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롱 플레이는 부담스러운 레벨"이라면서 "장 초반에는 수출업체 네고에
상단이 제한되다 후반에는 개입성 오퍼에 환율이 눌리는 느낌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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