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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4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2,344 2022.10.04 10:01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지정학적 우려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 금 가격은 9월 한달동안 3.1%, 3분기 동안 7.5% 하락
- 통상 금은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헤지 수단이지만, 올해 들어 금은 인플레 방어 수단보다는 긴축 우려에 더 민감하게 반응
- 영국 리즈 트러스 신임 내각이 호기롭게 제시했던 대대적 감세안을 전격 철회하면서 파운드화가 상승하면서 달러화 약세 주도
-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주 전선을 깊숙이 파고들며 러시아군 보급로 완전 차단을 목전에 두게 됐다고 발표
- 반격에 속도를 내는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받기 위해 미국에 상세한 타격 목표 목록을 제공
-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은 우크라이나 내 4개 지역 점령지와의 합병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하며 갈등 심화
- 킷코닷컴은 "일부 분석가들은 귀금속 시장의 투자심리가 천천히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연준의 긴축 정책이 분기점을 맞
이했다는 인식이 이 같은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




달러/원 환율

[英 감세안 철회 vs 무역적자]
4일 달러-원 환율은 영국의 감세안 철회에도 지속하는 무역적자에 대한 우려 등으로 1,430원 선 부근 공방을 나타낼 전망이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위험투자 심리도 여전히 취약하다.
외환당국의 전방위 수급 안정화 노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출입업체들의 결제 우위 양상에 변화가 있을지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대
목이다.
영국 정부가 금융시장의 경고에 결국 항복했다.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는 감세안을 철회키로 했다. 파운드와 영국 채권 가격 폭락
을 촉발했던 정책이 폐기되면서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운드화는 큰 폭 올랐고, 영국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점도 미 금리 하락세를 지지했다. 나쁜 경제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달러지수도 112선 아래로 후퇴했다.
달러가 비교적 큰 폭 내렸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원은 1,430원 선 부근을 유지했다.
위험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들이 여전한 탓으로 풀이된다. 우선 CS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부상하는 등 불안정한 글로벌
여건이 여전하다. CS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인식이 부상했지만, 주요 금융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과거 리먼 브러더스 사
태의 악령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다.
국내에서도 9월 무역수지가 약 38억 달러 적자로, 6개월 연속 적자 흐름이 이어졌다. 외환위기 사태 당시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무
역적자 현상이 나타나며 우려를 자아냈다. 다만 지난 8월의 약 100억 달러 적자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다.
달러-원이 1,430원 부근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역내 수급이 어느 방향으로 기우는지가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전
망이다.
최근 결제 우위 수급 상황이 도드라지면서 달러-원은 장중 상승 우위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당국이 전방위로 수급 안정 대책을 강
구하고 있지만, 즉각적인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지난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외환시장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대통령이 함께한 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국내 주
요 기업들에 수급 안정화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장중에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결정 등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중국 금융시장은 휴장한다.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9%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7% 뛰었다.
뉴욕 NDF 시장 달러-원은 소폭 올라.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43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0.20원) 대비 2.60원 오른 셈이다. NDF는 연휴 기간 1,440원 내외까지 올랐다가 지난밤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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