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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2년 12월 06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234 2022.12.06 13:08
상품시황

[골드 가격, 미국 산업 지표 호조에 반락]
- 미국 산업 지표의 호조가 확인되며 여전히 미국 경제는 공격적인 긴축을 더 버텨낼 수 있음을 암시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상승했던 금 가격은 금일 긴축 우려에 상승분 반납후 크게 하락
- 미국 서비스업 PMI 가 예상치인 53.3을 크게 상회한 56.5 , 미국 제조업 수주가 예상치인 0.7%를 크게 상회한 1.0%로 발표되어 연준
의 긴축 명분에 힘을 더해주었음. 추가 금리인상의 길이 열려있다는 전망이 대두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였고 달러화 강
세를 견인.
- 미국의 견조한 고용지표가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에서 확인된 후, 이어서 미국 경제의 선방을 암시하는 산업 지표가 발표되며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의 긴축 경로를 과소평가 하고 있었다고 평가
- 골드 SPOT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트로이 온스당 1800 달러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한 만큼 추가 하락에 무게
-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 불리우는 닉 티미라오스 WSJ 기자는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진만큼 연준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치보
다 더 높게 최종 금리를 책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달러화 급등




달러/원 환율

[또 빅스텝 밟는다면]
6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우려 등을 소화하고 아시아장 달러인덱스를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갈 것
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는 달러-원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장에서 미 연준의 통화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는 이를 뒷받침했다.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WSJ 기자는 "연준 인사가 12월 회의에서 50bp를 인상할 것이란 시그널을 보내왔다"
며 "하지만 임금상승압력 때문에 연준이 투자자 기대보다 더 높은 금리인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는 13일에 발표되는데 물가 상승압력이 강하면 내년 2월에도 연준이 빅스텝에 나설 수 있
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12월 FOMC 회의에서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환호해 왔다. WSJ은 속도조절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내년 2월 빅스텝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에 뉴욕장에서 달러인덱스는 상승했다. 뉴욕장 종가는 105.362다. 전날 서울외환
시장 장 마감 무렵 종가는 104.236이다.
11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도 달러화 상승을 지지했다. 11월 ISM 서비스업(비제조업) PMI는
56.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53.7)를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 늘어난 5천56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또한 예상치(0.7%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유로존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10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8% 급감했다. 시장예측치(-1.7%)와 전월치(0.8%)를
모두 밑돌았다. 간밤 뉴욕장에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중국이 제로 코비드 기조에서 벗어나는 과정은 계속 서울외환시장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에선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
가 잇따르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 제출을 폐지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 톈진, 충칭, 상
하이 등 4대 직할시 외에 스자좡·광저우·쿤밍·난닝·하얼빈·정저우·우한·지난·난창·항저우 등이 관련 조치를 발표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방역완화 등으로 전날 역외 달러-위안은 두 달여 만에 6위안대를 회복했다.
중국이 이르면 7일 신규 방역조치 10가지를 발표할 것이란 외신 보도도 있어 이 같은 기대감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영향 등으로 전날 모건스탠리는 2년 만에 중국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월가의 중국 강세론에 합류했다.
모건스탠리는 경제 재개 등이 투자의견 상향을 뒷받침하며 중국증시가 수익과 가치 측면에서 회복 국면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과정에서 일선 현장에선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정책방향이 모순되는 상황에서 일부 도시
는 여전히 통제정책 완화를 주저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가 연착륙할지, 시장이 기대하는 효과가 나
타날지 등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포인트(1.40%) 하락한 33,947.1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86포인트(1.79%) 밀린 3,998.84로, 나스닥지수는 221.56포인트(1.93%) 떨어진
11,239.94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1,30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2.60원) 대비 13.4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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