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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0년 01월 13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71 01.13 17:27
13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마감해 작년 6월28일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양국이 간극을 좁혀가는 모습에 이날 원화는 위안화 등 여타 아시아 통화와 함께 강
세를 보였다. 7거래일 연속 계속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집 역시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비 5.3원 낮은 1156.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1단계 합의사항이 오랜 번역 과정에서 변하지
않았다며 합의문이 이번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화는 전 거래일비 2.8원 내린 1158.5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점심시간 경 1153.1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원화의 강세
흐름에 엔/원 환율은 장중 10.5153까지 하락해 작년 5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역시 6.90선을 하회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 행진은 이날도 이어졌다. 지난 7거래일 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
장에서 순매수한 규모는 1.5조원을 웃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과 함께, 미-중 무역합의 관련 리스크온 무드가 이어졌다"
면서 "외인 주식 수급 역시 환율의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개장 전 발표된 1월 1-10일 수출 지표 역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지지하면서 코스피는 1% 상승하여 약 9개월래 최
고 종가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 반도체 수출은 전년비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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