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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4월 16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86 04.16 08:57

골드 시황


골드연준 전망·이란 협상 기대 속 박스권 등락

 

-금 가격은 장중 한 달 최고치($4,871) 터치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하락, $4,800 부근에서 제한적 등락을 이어감미국-이란 협상 재개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했지만중동 긴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뚜렷한 방향성은 제한된 모습.

 

-시장에서는 연준의 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금 상승을 제한유가 상승 영향이 일부 완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재부각되는 측면도 있지만연준 인사들은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금 상단을 억제.

 

-달러는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며 금 가격을 지지했으나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혼재되며 상승 탄력은 제한특히 호르무즈 해협 관련 긴장과 유가 변동성이 시장 불확실성을 유지시키며 금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 4시간 기준 200 SMA($4,837) 저항 아래에서 거래되며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단기 지지선은 $4,800  $4,637(100 SMA)로 제시되며상단 돌파 시 $5,000 재도전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


달러/원 환율


: 평화로 향하는 발걸음


16일 달러-원 환율은 1,470원 중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결과를 확신할 수 없어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의 2차 종전 협상은 곧 성사될 태세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며칠 내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대좌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양측이 계속해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란과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종전 합의를 낙관하면서 향후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유가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1일 종료되는 휴전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백악관은 이를 부인했다.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를 인용해 양국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전을 이뤘고 전쟁을 끝내기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종전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위험 선호 분위기가 살아나는 상황이다.

 

하지만 섣불리 협상 결과를 추측할 수 없는 까닭에 당장 달러-원 하락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종전 논의의 윤곽이 더 뚜렷해질 때까지 시장 참가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견지할 것이란 얘기다.

 

내리막을 걷던 국제유가와 달러화도 일단 멈춰 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90달러 부근에 머물렀고 달러 인덱스도 9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원도 1,470원대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크다.

 

장중 움직임은 수급에 따라 좌우될 전망인데 상하방 요인이 팽팽하게 맞서는 기류가 흐른다.

 

꾸준히 유입되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금 등이 상단을 가로막지만 결제 수요와 배당 역송금 수요는 하단을 떠받친다.

 

전날 정규장에서 달러-원 변동폭은 4.20원에 불과했는데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도 관망 분위기와 수급 균형에 달러-원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동향은 수급 균형을 뒤흔들 수 있는 변수다.

 

외국인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5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이틀째 이어진 순매수로 커스터디 매도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4월 들어 살아난 순매수 흐름이 이어진다면 달러-원 하락세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것은 코스피 오름세와 외국인 매수를 기대하게 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5% 밀렸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80% 1.59% 올랐다.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이다.

 

한국은행은 정오 경 2025년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를 발표한다.

 

이날 밤 미국의 3월 산업생산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4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공식 석상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5.70원 하락한 1,4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74.5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4.20대비 1.6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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