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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4월 24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42 09:00

골드 시황


골드금리 급등·전쟁 우려 지속에 $4,700대 약세

 

-금 가격은 중동 전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하락 압력을 받아 $4,700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감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은 상승하지 못하고금리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과 강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연준의 ‘higher for longer’ 기조가 강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적으로 후퇴인플레이션 압력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의 투자 매력이 약화되는 흐름이 이어짐.

 

-달러와 미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하며 금 가격 하락을 가속특히 금리는 비이자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을 높이고달러 강세는 금 가격을 상대적으로 비싸게 만들어 매수 수요를 억제하는 구조가 강화된 상황.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 $4,700 부근에서 지지력을 시험받고 있다고 평가단기 저항은 $4,750~$4,800 구간으로 제시되며돌파 시 반등 여지가 열릴 수 있음반면 $4,700 이탈 시 $4,650  $4,600 구간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


달러/원 환율


: 다시 치고받을 태세


24일 달러-원 환율은 1,480원 초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휴전 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다시 감도는 전운이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격침하라는 명령을 해군에 내렸다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란 해상 봉쇄로 맞불을 놓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까지 쥐려는 시도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합의를 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완전히 봉쇄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해상 봉쇄를 이유로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 이란은 다시 방공망을 재가동하며 무력 충돌을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전쟁 재개 준비가 완료됐고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혀 우려를 키운다.

 

아직 뚜렷한 전쟁 재개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는 상황이다.

 

달러 인덱스가 98.8 수준까지 오르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97달러 부근까지 상승해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란 내 온건파의 입지가 약해지는 기류 역시 종전 협상을 불투명하게 한다.

 

이스라엘 언론은 온건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미국 협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란 유명 언론인이 거짓 보도라고 반박했으나 강경파인 군부의 영향력이 커지는 조짐이어서 불안감을 자극한다.

 

위험 회피 분위기가 힘을 받고 있지만 적극적인 달러-원 상승 시도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어쨌거나 미국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종전 합의를 하겠다며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어서다.

 

휴전 조건이었던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연장되기도 했다.

 

당국 경계감도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다.

 

최근 한미 재무장관이 구두개입성 메시지를 낸 데 이어 전날 일본은 미국과 외환시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환율 개입과 관련해 전적으로 자유 재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엔이 160엔에 근접하자 구두개입에 나선 것으로 강달러 기대를 완화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 월말이 다가오는데 따라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더 적극적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상단이 견고할 공산이 크다.

 

다만대규모 외국인 배당이 예정된 점은 하단을 지지한다.

 

SK하이닉스현대차 등 상장기업들은 이날 외국인에 18천억원 122천만달러를 배당한다.

 

역송금 환전 수요 유입으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 주식 매도가 계속될 경우 상방 압력은 가중될 전망이다.

 

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새로 쓰고 있지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원이 1,480원대에서 상승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간밤 뉴욕증시는 내리막을 걸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36% 0.41% 하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89% 떨어졌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80원 하락한 1,47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82.7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81.00대비 3.0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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