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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4월 29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43 04.29 09:33

골드 시황


골드달러 강세·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4주 최저치

 

-금 가격은 미국 달러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4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이란 협상 지연 속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 우려로 유가가 상승했고이는 금 가격을 $4,600선까지 끌어내리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연준의 ‘higher for longer’ 기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정책 완화 전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금 가격 약세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

 

-달러 인덱스와 미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하며 금 가격 하락을 가속특히 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 금리 상승 →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며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보다 금리 민감 자산으로 움직이는 모습.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 50·1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주요 지지선은 $4,600 부근으로 제시되며이탈 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는 반면 반등 시에는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가 핵심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


달러/원 환율


: 100弗 유가의 화력은


29일 달러-원 환율은 1,470원 초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고 있어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자 유가가 꿈틀대는 상황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종전 선언을 선행한 뒤 핵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미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전날 CNN은 이란이 수정된 종전안을 조만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국이 휴전한 지 3주가 흘렀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어 유가가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휴전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다시 치고받으며 휴전 합의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등 위험 요소만 늘어가는 형국이다.

 

이란 군부는 "적에 대해 더 결정적이고 더욱 파괴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위협했고이스라엘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용 터널을 폭파한 뒤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뛰는 유가와 지정학적 우려로 달러-원은 1,470원 부근에서 계속해서 견고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OPEC+(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의 협의체탈퇴를 선언한 점이다.

 

당장 내달 1일부터 탈퇴할 예정으로 증산을 위한 결정으로 전해진다이는 불붙은 유가 상승세를 다소나마 진화해주는 변화다.

 

간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를 넘어섰다가 오름폭을 일부 되돌려 99.93달러로 뉴욕상업거래소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WTI 99달러 수준에 머무는 등 유가가 더 뛰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달러-원도 제한적인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착 상태인 대외 변수보다는 수급이 조금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달러-원 상단을 제한하고 하락 시도를 재촉하는 요인이다.

 

결제 등 실수요에 기반한 매수세 유입으로 하단 역시 단단하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증시에서의 외국인 동향이 수급 균형을 좌우할 수 있다.

 

하루 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이 주식을 계속해서 내던질 경우에는 달러-원 상방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외국인은 전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주식을 각각 1843억원과 4949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내리막을 걸었다기술주 급락이 눈에 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05% 0.49% 밀렸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90% 하락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58% 급락했다.

 

정오 무렵 한국은행은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발표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내놓는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같은 달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건수 등이 공표될 예정이다.

 

일본 금융시장은 '쇼와의 날'로 휴장한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0.40원 하락한 1,47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71.5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3.60대비 0.9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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