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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4월 2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28 04.02 09:17

골드 시황


골드달러 약세에 4거래일 연속 상승…$4,800 근접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맞물리며 4거래일 연속 상승, $4,800 부근까지 상승하며 2주래 최고치 기록. XAU/USD는 약 2% 상승하며 $4,760대에서 거래됐고주간 기준으로 약 6%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 흐름이 강화된 모습.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는 동시에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부각되는 흐름다만 미국 경제지표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의 정책 전환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유지되는 상황.

 

-달러 인덱스는 안전자산 수요 감소와 함께 하락하며 금 가격 상승을 지지달러 약세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금 매수 여건을 개선시키며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단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며 주요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고 평가단기 저항은 $4,800  $4,850 구간으로 제시되며돌파 시 $5,000 재도전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반면 $4,700 하회 시 상승 모멘텀 약화 가능성을 제시.


달러/원 환율


트럼프 등판 대기


2일 달러-원 환율은 1,510원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의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불안감이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상황이다.

 

시선은 이날 오전 10(미국시간 1일 오후 9)에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 쏠린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관련해 중요한 진척 사항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3주 내 종전을 시사한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출구 전략을 언급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국제유가 상승의 원인이 된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관심사다.

 

봉쇄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미군이 철수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확인할 기회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을 포함해 종전이 가시화할 경우 유가달러화가 하락하고 달러-원도 아래로 향할 예정이다.

 

반면 다소 일방적인 종전 선언과 철군호르무즈 해협이 안전하다는 주장만 펼칠 경우에는 실망감에 달러-원 상방 압력이 가중될 공산이 크다.

 

현재로서는 결과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 대통령이 휴전을 요청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야 휴전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상당히 빠르게 철수할 것이라면서도 향후 필요시 정밀 타격을 할 수 있다며 공격 여지를 남겼다.

 

악시오스에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란 측 반응도 종잡기 어려운 형국이다.

 

이란 외무부는 휴전을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지만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공개 서한에서 "대립의 길로 계속 가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대가가 크고 무의미한 일"이라며 전쟁 종식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반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적대적 세력에게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조건으로 내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거부한 셈이다.

 

이에 낙관론과 의구심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얽힌 실타래를 풀기 위해 어떤 묘책을 내놓을지 확인한 뒤 방향을 잡고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수급 측면에서는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관건이다.

 

10거래일 연속 주식을 대거 내다 팔고 있어서다이 기간 누적 순매도 규모가 23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한 달러 수요가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2분기에 접어들면서 주식 매도 규모가 줄어들고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증시가 반등하는 점은 외국인 주식 자금의 방향 전환을 기대하게 한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48% 0.72%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16% 뛰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82% 상승했다.

 

상단은 당국 경계감과 국민연금 환 헤지 가능성에 무거울 전망이다.

 

고점 인식에 따른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 출회도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오후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한다.

 

개장 전에는 3월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된다.

 

이날 밤 미국의 2월 무역수지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된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공식 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2.00원 상승한 1,51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515.6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01.30대비 15.75원 상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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